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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2회 수상자인 작곡가 알 카샤가 기획·제작한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는 한국 최고의 뮤지컬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세계적인 뮤지컬 강국인 한국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박해미 배우는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에미상 수상 작곡가들이 만든 최고의 음악을 한국에서 초연하는 것이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모든 스탭들과 출연진이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작품은 다수의 뮤지컬 어워드를 수상한 서범석 배우, 그리고 17년간 ‘명성황후’ 주연으로 유명한 이태원 음악감독 등 한국 최고의 베테랑 배우들와 스탭들이 합류해 힘을 더했다.
출연진만 50명이 넘는 이 초대형 뮤지컬에는 마법의 열차가 만들어내는 환상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전막 특수 홀로그램 효과가 눈을 즐겁게 할 예정. 특별히 한국 초연을 위해 특별히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화려한 한복 패션쇼도 추가되었다.
공연이 개막하는 대양홀 야외에서는 ‘비건존’이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즐길 거리를 더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비건 푸드와 음료 등이 판매되며, 행사 수익금 전액은 동물 보호소에 기부된다.
뮤지컬 ‘침묵의 눈물을 사랑하며’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