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은 최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회 주최 ‘제5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이창하 진료부원장(소아흉부외과· 사진)과 최한승 데이터품질관리실장이 각각 의료부문, 행정부문의 전문병원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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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한소아심장학회 이사장, 대한심장학회 심장병리연구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특히 선천성 심장병 전문 사이트 ‘아이심장’을 운영하는 등 환자 및 보호자에게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 실장은 ‘의료질정보저장소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 의료 정보 획득 및 분석 기민성을 높이는 등 국민 보건 향상과 전문병원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다. 그는 이 같은 데이터 통합체계 구축으로 복잡한 의료현장에서 의료진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경영진의 정확하고 민첩한 의사결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 이창하 진료부원장(소아흉부외과)은 “의료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을 대신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소임에 충실하며 의료계 발전에 보탬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최한승 데이터품질관리실장은 “수많은 환자가 오가는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데이터는 곧 의료서비스 질 향상의 밑바탕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데이터 품질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