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보험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가이드와이어 소프트웨어(GWRE)가 새로운 비즈니스 성공에 힘입어 예상보다 나은 분기 실적을 기록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후 5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가이드와이어의 주가는 10.38% 상승한 119.27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가이드와이어의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6센트로 예상치 13센트를 넘어섰다.
매출은 전년대비 16% 증가한 2억4070만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 2억3130만달러를 웃돌았다.
가이드와이어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9억5700만~9억6700만달러에서 9억6800만~9억76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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