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경제지주와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는 1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강복원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장의 주재로 공판장운영농협 조합장,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공판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1년 사업· 결산보고서 ▲2022년 사업계획· 수지예산안을 의결하였다.
강복원 협의회장은 “공판사업은 농산물 거래의 최대 유통경로로 농가소득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계속된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비대면 거래 등 거래방식의 다변화를 통해 농협 공판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선식 도매유통본부장은 “공판사업이 농산물 가격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