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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오전 3시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0.014%포인트 내린 연 1.668%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대비 0.12% 오른 91.855로 91포인트 후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뉴욕지수 선물도 위험선호 약화 영향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우지수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4% 내린 3만2572을 나타내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0.15% 내린 3924.12에, 나스닥 100 선물은 0.2% 내린 1만3046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도 외국인이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해 3000선 붕괴 직전까지 몰리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0.72포인트(1.01%) 하락한 3004.74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4763억원, 기관은 5408억원 가량 매도했다. 개인은 1조178억원 매수했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에서 거래된 자금은 89억8700만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