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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평균 20.2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박태진 기자I 2015.11.05 16:44:29

당첨자 발표 12일.. 정당계약 17~19일 진행 예정

△최근 문을 연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모델하우스에는 2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았다. 수요자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물산]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성북구 길음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한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가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2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647건이 접수돼 평균 2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전용 84㎡E 타입이 10가구에 579명이 몰리며 57.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24개 동, 총 2352가구 규모다. 일반 분양 물량 336가구 중 270가구가 전용 59㎡의 소형 아파트로 공급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2일에 실시하고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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