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아이엠투자증권과의 합병으로 자기자본 1조 원대 대행사로 변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6월 중 합병 신주가 발행되면 시가총액 2조5000억원으로 시가총액 기준 업계 5위권으로 도약하게 된다.
이 회사는 “지난해 하반기 아이엠투자증권 인수 이후 통합 시너지 확보를 위해 준비해 온 만큼 업계 최상위권 증권사로 올라설 계획”이라면서 “메리츠종금증권의 강점인 기업여신, 부동산금융, 부실채권(NPL)과 아이엠투자증권의 트레이딩부문 등을 융합해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종금증권의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888억, 당기순이익은 67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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