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5월 23~2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까지 3년에 걸쳐 여는 프로·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대회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이노션이 서킷(자동차 경기장)에서 열어 온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의 도심 버전이다.
특히 올해는 유재석 등 MBC 무한도전이 참가를 결정해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4~25일 저녁 6시부터는 인기 밴드, 가수가 출연하는 음악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 희망자는 기간 내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이나 KSF 홈페이지(www.ksfrace.com)로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는 신청자 3000명을 추첨해 특별석 관람 혜택을 비롯해 레이싱 카와의 기념촬영, 전문 드라이버와의 동승 서킷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신청자를 추첨해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단 참가권과 월드컵 기념구 등 경품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문화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에 색다른 경험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 관련기사 ◀
☞新車 타고온 봄바람‥현대차 사상최대 실적(종합)
☞완성차 5사, 1~3월 222만대 판매.. 전년비 4.0% 증가
☞[마감]코스피, 닷새째 상승..1990선 '연중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