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한화시스템(272210)·한화오션(042660)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는 27일 경북 경주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평화’(Sustainable Peace for All)라는 주제로 ‘한화 퓨처 테크 포럼: 방산’(Hanwha Future Tech Forum: Defense)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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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공식 부대 행사로 준비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군 관계자 및 안보 분야 인사뿐 아니라 국내외 방산기업 CEO 등 모두 27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의 방산 중소 중견 기업들도 참석해 주요 방산기업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크리스토퍼 파인 호주 전(前) 국방장관, 랠프 우디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신속대응군 사령관이 특별연설을 맡아 호주의 방위산업 정책 전망과 유럽 전선에서 확인한 현대전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크리스토퍼 파인 전 국방장관은 ‘전략적 경쟁시대 호주 방위산업 정책 전망’을 주제로 기술혁신과 국방 산업 간 협력 확대를 통한 국가 안보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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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대담 세션에서는 한화그룹의 알렉스 웡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존 치프먼 경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회장이 ‘AI 시대의 기술주권과 경제 안보’를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전 세계 각국 군대의 방위 개념을 재편하고 있는 주요 트렌드를 짚으며 이러한 흐름이 글로벌 방위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혁신하고 있는지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의 주요 인사들도 나서 방위산업의 중요성과 함께 정부의 육성의지를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에서 “한화의 젊은 리더십이 국방 혁신과 글로벌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고 소개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같은 K방산기업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고 국회와 정부가 뒷받침한다면 대한민국 기술력이 세계에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방산 4대 강국’을 목표로 방위산업을 핵심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전 세계 방산기업과 안보 전문가들이 AI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 방위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축사를 대독한 조현기 국방부 자원관리실장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은 AI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첨단 과학기술군’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평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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