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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 정세진 변호사, '디지털 금융기초 법률상식' 3판 출간

성주원 기자I 2025.03.12 14:22:50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법인 율촌 정세진(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가 ‘디지털금융 기초 법률상식’(한국금융연수원 펴냄) 제3판을 출간했다.

12일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디지털금융 분야는 법령의 제·개정이 빈번하므로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선례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신 법령을 알지 못하거나 내용의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도입한다면 위법한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제3판에서는 데이터법 및 전자금융거래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했으며, 이러한 점이 개별 디지털금융 서비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정리했다. 특히, 요즘 가장 큰 관심사인 금융AI(인공지능)에 관한 법률이슈를 새롭게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정 변호사는 전기전자전파공학을 전공하고 수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IT 전문가다. 데이터·디지털금융 분야를 주요 업무분야로 하고 있으며 특히 IT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기업 및 금융회사의 디지털금융 업무에 대한 관심 및 자문경험이 풍부하다고 율촌은 설명했다. LG전자(066570)에서 개발자로 근무했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쳤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한국금융연수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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