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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쓰리아이, 아시아 최초 ‘볼로냐 라가치 크로스미디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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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2.25 13:49:08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XR 실감형 콘텐츠 전문기업 케이쓰리아이(431190)가 한담희 작가, 출판사 책고래와 협업해 제작한 AR 픽처 북(Picture Book)과 스크린 X 비디오(Screen X Video) ‘별 아저씨’가 아시아 최초로 ‘볼로냐 라가치 크로스미디어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케이쓰리아이의 스크린 X 비디오 (사진=케이쓰리아이)
이번 수상은 평가위원회의 만장일치로 결정돼 콘텐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볼로냐 라가치 크로스미디어상’은 책을 원작으로 오디오북·영상 등 다른 미디어로 확장한 작품 중에서 수여되며, 1963년부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주관한다.

케이쓰리아이의 AR 픽처 북과 스크린 X 비디오는 AR, VR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실감형 콘텐츠로, 체험자의 눈앞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실제로 살아 움직이는 듯한 효과를 제공한다.

AR 픽처 북은 카메라가 책의 표면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페이지에 맞는 영상 효과를 투영하며, 체험자의 손 움직임에 따라 콘텐츠가 반응한다. 스크린 X 비디오는 체험 공간의 4~5면에서 동화가 진행돼 실제 주인공과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케이쓰리아이는 한담희 작가의 ‘별 아저씨’ 외에도 ‘코끼리가 꼈어요’, ‘고릴라 미용실’ 등 다양한 동화를 AR 픽처 북과 스크린 X 비디오로 제작해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부산도서관 등 여러 곳에 납품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케이쓰리아이 관계자는 “AR 픽처 북, 스크린 X 비디오와 같은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관을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동화 콘텐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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