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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코, 75억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김응태 기자I 2024.05.14 17:23:32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다코(046070)는 75억원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35.18%다.

회사 측은 “회생절차 개시 신청에 대한 기한이익상실에 의한 원리금 및 이자 지급 연체이며, 수원회생법원의 보전처분 결정 및 포괄적 금지명령에 의해 채무를 연장 및 변제를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회생절차 개시 및 관련 계획에 따라 미지급 사실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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