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동안 줄곧 얘기해온 전경련과 경총 통합론에 대해서는 “경제단체 내에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싱크탱크(think tank)가 있어야 한다”고 여전히 유효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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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은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신임 회장을 물색하고 있다. 손 회장도 전경련 신임 회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손 회장은 “경제단체는 각각 주어진 분야에 열심히 일해야 할 것”이라며 “다만 현재 경제단체 내에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싱크탱크(think tank) 없다는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전경련 회장직을 거론되는 것에 대해 “(제안이 오면) 그때 이야기해 볼 것”이라며 “현재는 조심스럽다”고 즉답을 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