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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카는 지난 8월부터 차량 100여대에 공기질 진단 센서를 연동하고 흡연 상황, 미세먼지 농도, 화재 등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깨끗한 카셰어링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우수한 성과를 확인하고, 관광산업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피플카는 에어딥과 팀을 구성하여 본선에 진출, 현장 발표 평가와 온라인 평가단의 투표를 합산해 본선 11개 팀 중 대상을 수상했다.
안성현 피플카 사업기획 팀장은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힘들었던 실시간 공기질 탐지 기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차량 관리 효율화를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공유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