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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은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크리스틴 역으로 데뷔했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안나 카레니나’ ‘위키드’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2018 아시아컬처어워드 여우주연상’,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주연상’,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팜트리아일랜드 측은 “김소현이 소속사를 물색하던 중 평소 친분이 깊은 김준수와 오랜 시간 상의 끝에 회사의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주목해 새로운 소속사로 팜트리아일랜드를 선택했다”고 계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오랜 시간 함께한 매니저와 의기투합해 지난 11월 새롭게 새운 기획하다. 김준수에 이어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지난 3일 팜트리아일랜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