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 배운다…태국 파타야 병원장, 서울성모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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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18.05.04 14:32:02

선진 IT 의료기술 사례 및 기술 발전을 위한 경험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선진 IT 의료기술과 사례를 배우기 위해 태국 방콕의 파타야 국립병원장 및 대표단이 3일 가톨릭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콩키아트 케스페챠라(Kongkiat Kespechara) 병원장 등은 자국의 IT 의료 시스템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정책 설정을 위해 서울성모병원이 도입 준비중인 ‘스마트병원시스템(Smart Hospital System)을 직접 시연하기 위해 방문했다.

‘스마트병원시스템은’은 입원 및 외래 환자들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측정한 체온, 혈당, 통증 등의 데이터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환자의 진료 및 교육에 연동할 수 있는 병원용 통합 솔루션이다.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개발사 ‘㈜아이쿱’이 개발 및 제공하며, 의료기기 제조사 ‘㈜아모텍 라이프사이언스’, 병원EMR 솔루션 회사 ‘㈜평화is’ 등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 날 방문에서는 특히 입원 환자의 연속체온측정시스템(CTMS) 및 의사용 디지털 환자교육 플랫폼인 ‘아이쿱 클리닉(iKooB Clinic)’ 등을 시연했다.

조재형 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 센터장은 “의료 시스템이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 간의 연결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환자 데이터 측정시스템과 환자교육 프로그램을 병원 시스템에 통합함으로써 스마트한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콩키아트 케스페챠라 병원장은 “한국이 앞선 최신 기술로 어떻게 환자 치료 결과의 향상을 이루는지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며,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향후 보다 많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타야 병원은 방콕 43개의 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병원 그룹으로 이 중 콩키아트 케스페챠라 병원장이 방콕 파타야 병원 이외 10개의 병원을 관리하고 있다.

콩키아트 케스페챠라 병원장(왼쪽 5번째) 및 대표단이 3일 서울성모병원(가톨릭스마트헬스케어센터 조재형 교수. 왼쪽 7번째) 을 방문, 최신 의료시스템을 참관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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