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약 15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외국기업 상장 프로세스 등 코스닥 기업공개(IPO)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포함해 한국 자본시장을 홍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거래소 및 관계기관이 공동 개최한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의 일환으로 국내외 기관ㆍ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글로벌 우량기업을 현지에서 면담해 풍부한 유동성과 합리적 상장비용 등 코스닥의 장점을 소개하고 한국 IPO 추진 관련 개별기업의 이슈에 대한 1대 1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경욱 코스닥시장 본부장은 “코스닥은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들이 자본을 조달하여 글로벌 무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코스닥이 세계적인 혁신기술주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입과 퇴출제도 정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글로벌 혁신기업들이 코스닥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향후에도 글로벌 우량기업의 국내상장을 촉진하고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