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아동 결식 비율이 높은 필리핀 세부 원주민 거주지에 한국의 봉사단체가 쌀을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활동하는 사단법인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필리핀 세부 막탄섬을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현지 마을 주민 70여명에게 백미 총 100㎏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 | (사진=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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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김영태 대표가 현지를 직접 찾아 필리핀 세부지부장 등 현지에서 활동하는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마을을 찾아 쌀을 전달했다.
이번 쌀 지원은 아동·청소년 인구 비율은 높으나 미흡한 공교육 인프라와 기초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막탄섬의 열악한 상황으로 인한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회는 ‘아동·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 이라는 단체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필리핀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필리핀 아동·청소년이 UN아동권리협약에 따른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 | 김영태 대표가 마을 아이들에게 쌀을 나눠주고 있다.(사진=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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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대표는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운다’는 옛 말 처럼 많은 어른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여러 어른들의 노력과 관심이 내 마을, 내 나라에만 국한되지 않고 세계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자 주인이라는 관점에서 한국결식아동청소년지원협회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의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