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운영 중인 SPA브랜드 스파오와 최고심 작가의 협업 제품이 2차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협업 제품은 출시 하루만에 4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일부 협업 제품들은 연이은 재입고에도 품절이 이어졌다.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2차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순차 배송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합성어)들의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상품들에 대한 고객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삼아 향후에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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