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리시 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언론사가 블록체인 기술없이도 보다 쉽게 자체 암호화폐(토큰)를 생성하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퍼블리시 소프트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로’, ‘엔터프라이즈’ 등 네 개 버전으로 구성했다. 프로와 엔터프라이즈 버전에서 퍼블리시 프로토콜 기반 자체 토큰 발행이 가능하다. 자체 토큰은 플랫폼 개발 자금 유치와 이용자 참여 보상을 위한 새 방안 마련을 돕는다.
중요한 자료의 블록체인상 기록은 물론 분산 파일 스토리지, 댓글 작성, 프로젝트·광고 네트워크 간 콘텐츠 공유와 접근 등 뉴스룸을 위한 여러 가지 기능을 지원한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언론 산업을 변화시키고, 업계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언론 산업이 혁신 기술을 도입하도록 지원하고, 토큰화의 길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