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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빗썸 운영사인 BTC코리아는 서울 강북경찰서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고 고객 자산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빗썸 자산보호팀은 지난달 26일 농협으로부터 특정 계정이 보이스피싱용 계좌로 이용된다는 제보를 받았다. 이에 고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해당 계정을 바로 차단한 뒤 피의계정회원에게 방문을 요청해 사실 파악을 진행했다.
해당 계정 회원과 면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범이라는 의심이 든 팀원은 즉각 경찰에 신고한 후 출금 문제를 이유로 공범자인 인출책의 방문을 유도하는 등 기지를 발휘해 경찰 도착 20여분만에 검거에 성공했다.
대출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수법을 활용한 이 사건의 총 피해금은 800만원 규모로, 금융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은 피해자에게 연락해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면 저금리 대출을 해주겠다”며 본인의 계좌로 현금을 빼돌렸다.
빗썸은 이 사건 대응과정에서 피해자 계좌로 신속한 환금처리로 손실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재발방지를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빗썸은 앞서 올 초와 올 5월 각각 개인정보 노출 고객에 대한 보호조치와 거래내역 분석을 통한 보이스피싱 정황 포착 등으로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고객님들의 자산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고객 자산 보호시스템 도입과 정기적인 내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및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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