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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가 올 상반기 출간된 책들 중 각 분야별 MD의 추천을 받아 ‘인터파크도서가 주목한 책’ 9권을 발표했다. 아울러 종합 및 12개 분야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책’ 1위도 소개했다.
상반기 인터파크도서가 주목한 책 9권은 △ 넬레 노이하우스 ‘여름을 삼킨 소녀’ △ 박범신 ‘주름’ △더글라스 케네디 ‘빅 퀘스천’ △데이비드 니콜스 ‘어스’△패트리샤 폴라코 ‘오늘은 내가 스타’ △모이세스 나임 ‘권력의 종말’ △박철 ‘엄마의 품’ △플로렌스 월리엄스 ‘가슴이야기’ △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슈퍼차이나’ 등이다.
인터파크도서는 각 도서마다 MD의 추천사를 담았다. 특히 기존에는 볼 수 없엇던 도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수상내역, 독자 후기를 함께 담아냈다.
올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미움받을 용기’였다. 소설 분야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시·에세이 분야는 ‘1그램의 용기’ 경제경영 분야는 ‘경영의 모험’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어 인문·사회 분야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예술 분야는 ‘비밀의 정원’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