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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공백부터 쓰레기처리까지…모두의 창업, ‘세상 바꿀’ 기업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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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I 2026.08.28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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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창업: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
1차 서류평가 통과자 100명 선발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돌봄 공백부터 노후 산업설비, 하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려는 소셜벤처들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모두의 창업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에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제안을 내놓으며 기술과 사회혁신의 결합 가능성을 보여줬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직무대행인 노용석 1차관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정보유출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직무대행인 노용석 1차관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정보유출 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두의 창업: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 1차 서류평가 통과자 100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의 창업: 사회혁신 소셜벤처 리그’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문제 해결이 시급한 5대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할 혁신적인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해 소셜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5대 과제로는 △지역사회 돌봄 공백 해소 △일자리 및 사회참여 확대 △중소사업장·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및 효율 개선 △AI를 활용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생산성 및 혁신역량 제고 △자원순환 촉진 및 폐기물 문제 해결 등이다.

지난달 30일 부터 지난 19일 까지 3주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예비창업자 905명, 창업기업 883개사 등 총 1788명이 응모했다. 이에 따른 1차 서류평가 경쟁률은 17.9대 1로, 앞서 진행된 ‘1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모집공고 경쟁률(12.6대 1)을 웃돌았다.

1차 서류평가는 신청자가 제출한 솔루션 제안서를 바탕으로 ‘어떤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가?’를 중점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5개 평가지표에 따라 전문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해 1차 서류평가 통과자 100명을 선발했다. 서류평가 결과 예비창업자 33명과 창업기업 67개사 등 총 100명이 선발됐다.

이번 서류평가 통과 100명에게는 임팩트 활동 지원비 200만 원이 지급된다. 이어 내달 10일 부터 11일 까지 진행되는 2차 발표평가를 통해 40여 명(개사)을 선발하고, 솔루션 고도화 및 현장 적용성 검토, 공공데이터 활용 등 인당 500만 원 상당의 집중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10여 명은 오는 12월 2026년 벤처주간 행사에서 열리는 대국민 공개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최대 1억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가장 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성장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며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창업가들이 혁신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소셜벤처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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