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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한국문화원·문화홍보관은 세계 각지에서 K컬처를 알리면서 K컬처 수출 지원의 해외 구심점이자 문화 공적개발원조(ODA)·정상외교 지원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다. 이번 회의에서는 K컬처 수출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회의 첫날인 3월 10일에는 최휘영 장관 주재로 연수회를 진행한다. 연수회에서는 문체부 주요 정책 방향을 비롯해 문화원별 주요 성과와 현안,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2025년 재외한국문화원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주오사카한국문화원,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태국한국문화원, 주북경문화홍보관에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재외한국문화원과 국내 유관기관의 협력망도 강화한다. 재외한국문화원장회의를 개최한 이래 최대 규모인 총 47개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 콘텐츠, 음식(푸드)·미용(뷰티)·패션 등 연관 산업 분야의 유관기관과 지자체, 민간단체와 4회에 걸쳐 업무 협의회를 개최한다. K컬처의 외연을 확장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협업 사업을 발굴해 연계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문화원장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일 전문가 특강도 마련한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명예교수의 ‘문화 분야 흐름(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김천수 전 주뉴욕한국문화원장 등이 K컬처 해외 확산 전략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 장관은 “문화는 우리 국가 브랜드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재외한국문화원은 K컬처 수출의 교두보인 만큼 앞으로 한국 문화를 경험하고, 음식·미용·패션 등 한국 상품을 소비하며, 방한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거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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