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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인구 30만 기원 시민 화합 '천일홍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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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6.18 11:28:19

강수현시장 "양주 변화에 중심에는 시민 있어"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 인구 30만명 달성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꽃 심기 행사가 열렸다.

경기 양주시는 18일 오전 나리농원 전망대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천일홍 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양주시 제공)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민,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인구 30만 달성과 시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의식 함양, 나리농원 명소화를 기원했다.

신청을 받아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행사 취지 설명과 내빈 인사에 이어 천일홍 모종을 구역별로 나눠 심었으며 단체 기념촬영과 주변 정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꽃을 심으며 양주시의 성장에 동참한다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가족과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2000년 인구 10만명 돌파 이후 10여년 만에 30만명 시대를 앞두고 있다”며 “이 모든 변화의 중심에 있는 시민들과 함께 양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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