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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1bp 내외 하락…재료부재에 한산[채권마감]

유준하 기자I 2024.05.27 17:08:06

국고 3년물 금리, 1.0bp 내린 3.413%
외국인, 10년 국채선물 장 중 순매수 전환
미국 메모리얼 데이 휴장 속 거래 한산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27일 국고채 금리는 1bp(0.01%포인트) 내외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장 중 10년 국채선물을 순매수 전환했다. 이날 장 마감 후 미국장은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이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
이날 채권시장에 따르면 고시금리 기준 국고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bp 내린 3.413%, 5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2bp 내린 3.439%를 기록했다.

장기물을 살펴보면 10년물은 1.7bp 내린 3.498를 기록했고 20년물은 1.0bp 내린 3.433%, 30년물은 0.3bp 하락한 3.362%로 마감했다.

이날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넘어선 3.5%대를 소폭 하회했다.

이날 국채선물도 소폭 강세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4.44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3991계약, 은행 3485계약, 연기금 100계약 순매도를, 개인 230계약, 금투 6984계약 등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12.52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1461계약, 금투 1852계약 등 순매수를, 은행 2492계약 등 순매도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bp 오른 3.61%, 기업어음(CP) 91일물은 전거래일과 같은 4.18%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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