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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달 30일께 대전의 한 병원 여직원 기숙사 화장실에 침입해 자신의 전자기기로 직원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뒤 기숙사 복도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해당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확인됐다.
A씨의 전자기기를 디지털포렌식 한 결과 그가 불법 촬영물을 배포한 정황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보강 조사를 진행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
불법 촬영물 배포 정황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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