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트랄은 일찍이 폐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에 주목하고 ‘EV UB 사업추진단’을 구성했으며,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과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을 타겟으로 재사용 배터리가 적용된 저가형 소형 화물 전기차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센트랄 관계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인한 배터리 소재 확보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 지금 전기차 가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팩의 안정적인 진단, 정비를 통한 재사용 사업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센트랄과 공업사스토어는 전기차 폐배터리 수집 및 정비 사업 역량을 강화하여 도래하는 전기차 시대의 국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