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해 매출액 13조542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의 재무제표도 승인됐다. 구성원과 이해관계자 행복을 기업 목적으로 분명히 하고 주식, 사채 등 전자등록제도 도입에 따라 불필요한 기존 조문을 정비하는 안도 의결됐다.
지난해 생활가전·렌터카 등 렌탈 중심의 사업구조를 전환해 지속 성장 토대를 마련한 SK네트웍스는 기술·디자인 분야 집중 투자로 SK매직이 렌탈 180만 계정을 돌파했고 렌터카사업에서 AJ렌터카 인수로 업계 내 양강 체제를 다졌다.
박상규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경영환경의 볼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사업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화를 통한 수익구조와 재무건전성 강화, 지속적 고객가치 혁신과 주가 안정화를 위한 자사주 매입 등으로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적극적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했다.
SK네트웍스 자회사이자 올해 통합법인으로 새 출범한 SK렌터카(068400)는 하루 앞선 24일 주주총회를 열었다. 현몽주 SK렌터카 사장은 “AJ렌터카의 전통과 SK네트웍스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운영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디지털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 모델을 새롭게 선보여 주주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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