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올 3분기 영업이익 2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8.9%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58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교역 환경 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유가 및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다”며 “이에 따라 트레이딩 물량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상사 부문과 함께 △건설 △패션 △리조트 부문이 합해진 삼성물산의 전체 영업이익은 21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2% 줄었고 매출액 역시 0.6% 감소한 7조735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2.3% 증가한 265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사업부문별 차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성 중심의 견실 경영 기조를 이어가며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