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워라밸·여성혐오 …서울시 27개 주제로 대화 축제 진행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보경 기자I 2018.10.30 14:29:46

11월1~3일, ‘언유주얼 서스펙트 페스티벌 서울’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예기치 않은 만남을 통해 사회 변화에 대한 새로운 대화를 나누는 ‘2018 언유주얼 서스펙트 페스티벌 서울(The Unusual Suspect Festival Seoul, 이하 ‘2018 언서페 서울’)’을 서울혁신파크 등지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기관 식스(SIX)가 주관하는 ‘언유주얼 서스펙트 페스티벌’은 평소 만나기 힘들었던 서로 다른 영역의 사회 혁신 주체 간 대화를 촉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4년 시작됐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기획자·참여자가 되어 나누고 싶은 대화를 원하는 형식으로 열 수 있도록 돕고, 각자의 답을 찾아가는 축제이다.

영국에서 만들어진 SIX(Social Innovation Exchange)는 4천여개 기관과 개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사회 혁신 네트워킹 기관이다.

올해 5번째인 ‘2018 언유주얼 서스펙트 페스티벌 서울’은 영국 밖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다. 서울시는 지난 6년간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한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유치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사회혁신추진단, 청년허브, 한양대학교 사회혁신센터, 크리킨디 센터, 공공그라운드 등 공공 및 민간 분야 49개의 협력자와 10여 명의 개인 협력자가 참여하며, 3일간 총 27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다.

다음 달 1일에는 서울혁신파크 상상청 5층에서 ‘더 협력적이고 포용적인 도시는 어떻게 디자인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캐나다 토론토, 포르투갈 리스본, 홍콩의 소셜랩 경험, 우리나라 순천시의 사례 등을 살펴본다.

이와 함께 ‘워라밸을 꿈꾸는 부모’, ‘우리 사회에 퍼져 있는 여성혐오와 성차별 문제’, ‘대학 전공을 잘 살리는 방법’, ‘암 환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의 모습’, ‘채식주의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 ‘어린이가 상상하는 서울의 미래’ 등을 논의한다.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각각의 대화(세션)는 서울 곳곳에서 개최되므로 공식 누리집(https://theunusualsuspectsfestival.com)을 통해 관심 있는 주제의 세부 일정, 개최 장소 등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