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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인테리어 공사는 시공기간 동안 장시간 집을 비워야 하는 불편함과 종료 후 청소 및 정리의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했다는 게 유진홈데이 측 설명이다. 그러나 이번 패키지는 휴가기간 동안 집을 비울 필요 없이 거주하면서 원하는 부분만 바꿀 수 있다. 또한 휴가를 위해 집을 비우는 고객도 인테리어 공사를 맡기고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시공기간에 따라 3일, 5일, 7일이 있으며 총 여섯가지로 분류 구성했다. 주방가구을 비롯해 욕실, 조명 등을 중심으로 전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설계를 받을 수 있다.
휴가를 위해 집을 비우는 고객이 인테리어를 진행 시 시공 전 그대로 기본청소를 포함해 수납 정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패키지 상품에 따라 거실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유진홈데이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짧은 기간 동안 고객들이 간편하고 편안하게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이 집을 꾸밀 수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