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그리스 의회가 29일(현지시간) 치러진 3차 투표에서도 대통령 선출에 끝내 실패했다. 이로써 그리스는 의회를 해산한 뒤 내년 1월 조기 총선을 치르게 됐다.
이같은 정치적 불안정성이 악재로 부각되자 국채시장에서 10년만기 그리스 국채 금리가 전일대비 0.50%포인트(50bp) 급등하며 9%를 상향 돌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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