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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인도네시아 AI·핀테크 우수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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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9.07 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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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대학 우수학생 10명 선발…1년간 교육·인턴십·취창업 지원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중앙대가 인도네시아의 미래 인공지능(AI) 기반 핀테크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 육성에 나선다.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은 이달부터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에서 선발한 우수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Global FinTech Talent Development Program’을 운영한다. (사진=중앙대)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은 이달부터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에서 선발한 우수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Global FinTech Talent Development Program’을 운영한다. (사진=중앙대)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은 이달부터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에서 선발한 우수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Global FinTech Talent Development Program’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중앙대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해외 우수 학생을 선발해 중앙대의 교육과 글로벌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1년에 걸쳐 중앙대에서 AI, 핀테크 및 소프트웨어 관련 교과목을 이수한다. 교육과정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기술과 문제해결 역량, 프로젝트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 진로를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한국 입국 전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사전교육을 시행하고 중앙대에서 정규 교육과 함께 핀테크·IT 분야의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인턴십과 진로, 취·창업 지원 등을 연계해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습득한 지식·역량을 산업 현장과 진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주요 대학인 국립인도네시아 대학(Universitas Indonesia, UI), 반둥공과대학(Institut Teknologi Bandung, ITB), 텔콤대학(Telkom University) 등이 참여한다.

위정현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해외 우수 학생을 국내 대학으로 초청해 교육하는 것과 함께 취·창업을 연계해 미래 산업을 이끌 글로벌 핵심인재로 성장시키는 것”이라며 “인재 발굴부터 교육, 산업 경험, 진로 설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글로벌 우수 인재양성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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