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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를 위해 보수의 분열부터 극복해야 한다”며 “분열의 끝은 패배다. 계속 분열하면 계속 패배한다. 다른 길은 없다. 과거의 뼈아픈 경험이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9~2020년 보수 통합 운동을 통해 정권교체의 기반을 닦았듯, 박형준이 선거가 끝나면 다시 한 번 보수의 통합과 쇄신에 앞장설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수를 하나로 묶고, 더 강한 보수로 거듭나게 할 동력을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사법개악에 이어 초헌법적 공소취소 특검법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자기 죄를 자기 손으로 삭제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투표장에서 보여준 대통령의 태도는 이분이 권력에 취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며 “비밀투표의 원칙을 어기고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자신이 법 위에 있고, 일반 국민과 다르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나올 수 없는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또 “국민을 ‘그들’이라 지칭하며 자기 편 결집을 위한 호루라기를 불고, 접전지역 시장통을 찾아다니며 선거를 진두지휘한다”며 “대통령은 특정 정파의 선거대책위원장이 아님에도, 선거 중립 의무를 저버리는 것 역시 ‘나는 법 위에 설 수 있다’고 보는 제왕적 통치의 발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후보는 “다시 태어나고 싶은 세계도시 부산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두 투표장에 나와 달라”며 “모두 투표장에 나와 박형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달라. 낙동강 전선의 최후 보루인 부산만은 지켜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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