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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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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25.06.19 14:30:00

고비즈코리아 연계 B2B 수출 활성화 전략 공유
현장 중심 의견 반영해 수출지원 서비스 확대 추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전남 지역기업을 위한 ‘찾아가는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과의 협업모델로, 중진공의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전남 소재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온라인 수출거래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기업은 고비즈코리아 내 제품 입점, 온라인 마케팅, 해외 바이어 매칭 및 무역 사후관리 등 온라인 수출을 위한 전 과정을 무료로 일괄 지원받는다.

사업 설명회와 지역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된 현장에서는 간담회 참석기업들이 △현지 바이어 직접 수출을 위한 판로채널 확대 △온라인 마케팅 지원 확대 △관세 영향에 따른 수출피해 극복방안 등에 대한 수출 애로사항을 제언했다.

중진공과 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의견들을 수렴해 체감도 높은 수출 서비스 발굴과 확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작년 3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기업간거래(B2B)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이 실질적인 지원체계로 자리잡고 있다”며 “고비즈코리아를 활용한 협업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해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19일 열린 전남지역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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