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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수많은 혐오들이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그동안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인물을 공직에 임명하거나 성소수자 단체나 행사에 비협조적인 지방자치단체를 정부가 묵인해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보이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차별적인 법과 제도, 극우 세력을 부추기는 언사로 우리 모두의 살만한 삶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스톱 더 스틸(STOP THE STEAL)은 우리가 외쳐야 한다. 성소수자의 권리를 박탈한 윤 대통령을 내쫓을 권리를 도둑질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할 의무를 저버린 윤 대통령은 시민이 탄핵해야 한다”며 “성소수자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이 보장받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서는 헌재가 탄핵을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페미니스트들도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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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성은 이날 연단에 올라 신영복 교수를 ‘간첩’으로 규정하며 문형배 헌재소장 직무대행을 비판했다. 그는 “간첩 신영복은 지하조직을 만들어 북한에서 기관총, 수류탄, 무기를 지원받아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다 붙잡혔다”며 “문형배가 이 자를 가장 존경한다고 한다. 이 사람이 대한민국 헌재 재판관이 맞느냐”고 힘줘 말했다.
이 남성은 “신영복을 존경하면 북한으로 가면 된다. 자유 대한민국에 발붙일 공산주의자는 없다”며 “공산주의가 좋으면 대한민국을 떠나라. 문형배를 추방하자”고 강조했다.
이들은 “문형배 사퇴하라”, “헌재 해체하라”, “탄핵 무효”, “명분 실종” 등의 구호를 외치며 윤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했다.
한편, 헌재는 이날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 10차 변론 기일을 오는 20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차 기일에는 윤 대통령 측이 신청한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2차장,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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