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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서울시 일부 지역에 내려진 오존 주의보가 해제됐다.
한국환경공단은 1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서초구·송파구·강동구·광진구·성동구·중랑구·동대문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노원구 등 12개구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제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현재 동남권 0.1145ppm(100만분의 1), 동북권 0.1015ppm이다.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를,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를,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