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여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전날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한 전 위원장이 지난달 11일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32일 만이다.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논의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된 상황에서 당 대표 선출에 관한 얘기가 오갔을 것이라는 정치권의 분석이 나온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달 16일 비대위원들과, 지난 3일엔 비서실장이었던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사무처 당직자 20여 명과 만찬을 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원 전 장관이 출마한 인천 계양을을 찾아 여러 차례 지원 유세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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