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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V-리그는 20번째 시즌을 맞아 아시아쿼터제를 최초 도입하며 일본, 대만,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 선수들이 출전하고, 남녀부 각 126경기씩 총 252경기를 진행한다. 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도드람은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고 프로배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매 시즌 프로배구단과 협업해 배구팬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지역사회 기부 등 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드람은 이번 시즌으로 7년째 타이틀스폰서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V-리그 개막식을 맞아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도드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드람은 V-리그 개막식에서 도드람 창립 33주년을 맞아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7시즌 간 프로배구의 부흥의 시기를 함께 겪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한돈에 대한 배구 팬들과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왔다”며 “프로배구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마케팅 활동을 열심히 펼치며 프로배구 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