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회사는 정회원으로 승인됨에 따라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진다. 각종 회의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 회사는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12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회원 총수는 555개사로 늘었다. 정회원은 385곳이며 이 가운데 증권사 59곳, 자산운용 308곳, 선물 4곳, 부동산신탁 14곳 등으로 구성됐다. 준회원과 특별회원은 각각 142곳, 28곳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