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 2016년부터 철도 구조물을 대상으로 한 정기·정밀·계절별 점검에 드론을 활용해왔다. 이로써 드론으로 산사태나 낙석이 우려되는 급경사지나 고가교량, 송전철탑 등 인력 점검이 어려웠던 시설물도 더욱 세밀하게 볼 수 있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박규한 코레일 기술본부장은 “점검이 필요한 부분을 드론 영상으로 촬영하고 이미지를 분석해 변상 유무를 판별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갖춰 안전점검 수준을 향상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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