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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의 직업체험부스와 진로적성검사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가출 10대 여성은 중·고등학교 중퇴나 휴학인 경우가 54.5%를 차지했으며, 취업 욕구도 47.8%로 높았다. 18.3%는 성매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서 벽산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모의 채용면접시험과 이력서 쓰기 등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KEB하나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행사진행 물품을 지원한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다양한 이유로 위기에 처한 청소녀들은 경제적 자립 욕구가 높지만 낮은 학력 등으로 안정적 취업이 어렵다”며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통합적 자립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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