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자회사, 고양이 용품기업과 제휴..반려동물 서비스

김현아 기자I 2016.06.22 16:17:37

펫스테이-에뜨베 반려동물 서비스 위한 MOU 체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곰TV를 서비스하는 (주)그래텍의 자회사가 고양이 용품기업과 제휴해 반려동물 서비스를 강화한다.

GOM eXP(대표 곽정욱)는 15일 개포동 그래텍 본사에서 고양이 용품 전문 기업 에뜨베(대표 함승진)와 반려동물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OM eXP와 에뜨베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반려 동물 서비스 질 향상과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건강 간식 프로모션 등 활발한 제휴를 진행하며 사업기회 발굴과 양사의 주요 사업 홍보 등에 대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에뜨베는 고양이 전용 웰빙 간식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동결 건조 방식으로 만든 간식 ‘우키우키’로 유명하다. ‘우키우키’ 시리즈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고양이 전용 간식을 제조 하고 있으며 닭, 참치, 양고기에 이어 한우 간 등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펫스테이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와 반려동물 주인을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요건, 예약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규정화된 가격과 ‘펫시터’ 교육제도, 상해치료보상제 등을 도입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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