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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5’도 지원금 인상…‘추가 고객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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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16.05.17 15:13:4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5’의 이통사 공시지원금이 인상됐다. 2주 앞서 인상된 삼성 ‘갤럭시S7’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로 풀이된다.

17일 SK텔레콤과 KT는 LG ‘G5’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요금제에 따라 7만7000원에서 10만4000원까지 올린다고 밝혔다.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합친 ‘G5’ 가격은 SKT 57만3000원, KT 58만3000원이다. 두 제품의 출고가는 83만6000원이다.

LG ‘G5’는 지난 3월31일 출시됐는데 지원금 인하는 두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 이뤄진 것이다. 갤럭시S7은 3월11일 출시돼 지난 5월 초 어린이날 연휴 당시 지원금을 올렸다.

초반 돌풍을 일으킨 ‘G5’가 ‘갤럭시S7’ 지원금 상향 이후 판매량이 꺾이자 예년보다 빠르게 지원금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3월 출시 이후 ‘G5’를 기다린 고객들의 수요는 대부분 충족됐고 이제 새로운 고객을 위해 추가 공시지원금 인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보조 기기 ‘프렌즈’ 구매 혜택 이벤트를 한 달 더 연장했다. 6월까지 ‘G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배터리팩’(3만9000원 상당)을 무료로 증정하고, 오디오 모듈 ‘하이파이 플러스’(18만9000원)와 카메라 모듈 ‘캠 플러스’(9만9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15일(현지시간) LA 다저스 간판 타자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야구팬과 함께 ‘G5와 프렌즈’를 들고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다. LG전자는 이날 LA 다저스 구장에서 ‘G5 데이’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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