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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10월 26만8594대 판매…스포티지 ‘돌풍’(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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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15.11.02 15:02:44

전체 16.1% 증가…내수는 25.9% 급증
스포티지 7585대로 1세대 출시 이후 월간 최다 판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4만6605대, 해외에서 22만2349대 등 총 26만895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000270)의 10월 판매량은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5 등 신차들의 국내판매 호조와 국내공장 근무일수, 잔업·특근 증가에 따른 국내공장생산 해외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전체적으로 16.1% 증가했다.

내수에서는 9월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와 7월 출시된 신형 K5의 판매 호조로 전년 같은달 보다 판매량이 25.9% 증가했다.

특히 신형 스포티지는 7585대 판매되며 스포티지 1세대출시 이후 최다 월간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 9월 사전계약을 포함해 8000여대가 계약된 데 이어 10월에도 8500대가 계약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닝, 카니발, 쏘렌토는 각각 6365대, 6124대, 5954대 팔리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K5는 총 6000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달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세해 판매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10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42만4139대로 37만2682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8% 증가했다.

기아차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신형 스포티지, 신형 K5, 쏘렌토, 카니발 등 주력 신차를 앞세워 판매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기아차의 10월 해외판매는 국내공장생산 분 10만3600대, 해외공장생산 분 11만8749대 등 총 22만2349대로 전년대비 14.2% 증가했다. 국내공장생산 분은 전년 동기 노조의 부분파업 및 잔업거부 등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39.7% 증가했다.

해외공장생산 분은 미국공장 신차투입에 앞서 생산 물량을 조정한 데 따른 영향으로 1.5% 소폭 감소했다.

해외판매는 K3를 비롯해 스포티지R, 프라이드 등 수출 주력 차종들이 견인했다.

해외시장에서 K3(포르테 포함)가 3만6258대 판매되며 기아차 중 해외판매 1위 차종에 올랐으며, 그 뒤를 이어 스포티지R이 3만5111대, 프라이드가 3만2377대로 뒤를 이었다.

1~10월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203만2472로 지난해 211만8424대 보다 4.1% 감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국 가격 경쟁력 제고와 신형 스포티지 등 신차 해외출시를 통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실적 호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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