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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의 이사회 구성 일정도 함께 연기되었다. 당초 계획에 따르면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윤새봄 웅진 지주부문 대표를 포함한 후보자 3인을 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었으나 인수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해당 임시주총이 6월 13일로 변경됐다.
앞서 웅진은 프리드라이프 인수와 관련해 주식취득 예정일을 이날로 공시했으나 이번 일정 지연에 따라 한국거래소에 이를 6월 13일로 정정 공시했다.
웅진 관계자는 “필요 절차가 끝나면 신속히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고, 프리드라이프의 경영 안정화와 장기적 성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토탈 라이프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