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덕수 부인 무속 논란 점화…"철저한 검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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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I 2025.05.07 09:55:45

한민수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소통관 브리핑
"무속 논란 해명 못하면 윤석열 시즌2 재림"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배우자의 무속 논란에 대해 “똑바로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가 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패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7일 한민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전 총리는 어제 관훈토론회에서 배우자 무속 논란에 얼굴을 붉히며 발끈했다”면서 “윤석열의 역린이 한덕수의 역린인가, 역시 한덕수는 윤석열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영부인 대행도 무속의 지대한 전문가”라고 논평한 바 있고 이에 대해 한 전 총리는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부인했다.

이를 두고 한 대변인은 “도둑이 제 발 저린 모습”이라면서 2012년 한 언론에 게재된 ‘한덕수 총리 관운 맞춘 부인 꿈’ 칼럼을 언급했다. 이 칼럼에 따르면 배우자 최 모씨가 자신의 꿈 해몽을 위해 ‘영발도사’에게 자문했다.

한 대변인은 “총리가 되기 전에도 부인에게 특별한 꿈이 나타났다”며 “비행기가 추락하는 명태균 씨의 꿈에 앙코르와트 일정을 취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와 판박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 한덕수 전 총리와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박지원 의원은 오늘 ‘당시 청와대 출입 기자들은 다 안다’면서 화가인 한덕수 전 총리의 아내가 관상이 아른거려 인물화는 그리지 않는다는 기사를 추가로 공개했다”고 전했다.

한 대변인은 “이렇게 증거가 있는데 딱 잡아떼다니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다”며 “이번 대선이 어떤 선거인지 잊었나? 장님 무사와 앉은뱅이 주술사의 무속 정권이 내란까지 일으켰다 파면당해 치러지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는 “무속에 심취한 대통령 부부가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똑같이 무속 논란이 뒤따르는 한덕수 전 총리가 대선에 나오겠다니 정말 염치가 없다”며 “무속 논란은 그 어느 때보다 철저히 검증해야할 사안”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한덕수 전 총리가 배우자의 무속 논란을 해명 못한다면 국민께서는 윤석열 시즌2도 모자라 ‘무속정권’의 재림을 걱정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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