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7개 공공기관 45명 채용모집에 1231명 몰려…경쟁률 27.4:1

(사진=고양특례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최대 도시 중 하나인 고양특례시의 7개 공공기관 통합채용이 2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2024년 7개 공공기관의 직원 45명을 신규 선발하는 통합채용 원서접수 결과 1231명이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기관별 응시자 접수현황은 △고양도시관리공사 36.1대 1(13명 모집, 469명 지원)△킨텍스 39.5대 1(10명 모집, 395명 지원) △고양국제꽃박람회 16.3대 1(3명 모집, 49명 지원) △고양문화재단 30.4대 1(5명 모집, 152명 지원) △고양산업진흥원 27대 1(1명 모집, 27명 지원) △고양시청소년재단 8.6대 1(12명 모집, 103명 지원) △고양시정연구원 36대 1(1명 모집, 36명 지원)이다.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7월 6일 필기시험이 치러진다.

올해부터 필기시험 공통과목인 일반상식을 폐지하고 전 공공기관이 필기시험에서 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시험장소 등 필기시험 세부사항은 7월 2일 고양시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