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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 연도대상에서 첫 대상을 수상한 이민숙 씨는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서른 한 살에 입사한 그는 “보험영업은 나의 삶 그 자체”라며 “보험 판매를 단순히 영업적으로만 접근하기보단, 보험을 통해 설계사와 고객 모두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상분 씨는 12번째 대상을 수상하며 ‘최다 대상 수상’의 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 현대해상 연도대상 역사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남 씨는 보험영업에 있어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고객이 찾기 전에 한 박자 더 빠르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것을 자신의 영업비결로 꼽았다.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 최고의 보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결과에 자부심을 가지는 한편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